화성행궁 갬성 카페 - 부터 ( Booter )
매일 11시 ~ 23시 (연중무휴 와우!)
반려동물 동반 가능!
남녀 화장실 구분 오예
단체석 O 좌석 넉넉해요
통창으로 마당보임 -> 바람 잘 통해서 좋았어요^^
경양카츠를 한사바리 하고 나온 우리이지만ㅋㅋㅋㅋ
분명 방금 엄청 배부르다고 한 우리지만 ㅋㅋㅋㅋ
와플이 먹고 싶다....!
뚝딱이와 저의 습관은 밥을 먹고 와플을 먹는 것입니다.
예전에도 떡볶이 조지고 부른 배 쥐어잡고 와플대학 가서 와플 하나씩 때리던 우리였습니다.
뭐 어쩌겠습니까,,, 먹고 싶은데,,,,
와플을 검색하니 카페 부터가 나오더군요!
저는 네이버지도에 떠있는 카페 사진이 너무나 갬성있어보여서
뚝딱이한테 여기 가자고 했지요~!
카페 부터의 입구
화성행궁 행리단길에는 구옥을 개조한 카페들이 참 많은데요,
그 특유의 분위기가 저는 참 좋아요.
카페 부터도 구옥 카페였습니다.
입구는 갬성 합격!! 저 간판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~!
그리고 마당도요!
가운데가 뻥 뚫려있어서 앉아서 마당이 보이는 구조예요!
방도 많고 단체석도 있어서
코로나 없어지면 단체 손님도 많을 것 같았어요.
원목 위주의 앤티크한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어요.
말하기 편한 분위기에통창이 열려있어 바람이 살살 불어 기분이 좋았어요. 굿굿
저희는 프라이빗하게 앉고 싶어서 방에 자리를 잡았습니다.
참고로 여기 사진 잘 나와용ㅎㅎㅎㅎㅎㅎ
카페 부터의 메뉴와 와이파이
아메리카노 4천원으로 가격이 나쁘지 않았어요~!!
저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를, 뚝딱이는 생강차를 시켰습니다.
뚝딱이는 아가라서 커피를 못 마신대요~~~ㅋㅋㅋㅋ
그리고 대망의....
아이스크림 와플도 시켰습니다!!!
옴마마? 아이스크림이 세 덩어리나......?
그.러.나!
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나 투게더 같은 퀄리티 있는 아이스크림은 아니었습니다.
약간 서걱서걱한 느낌의 저렴한 아이스크림 느낌이 났어요ㅠㅠㅠㅠ
그래도 와플 빵은 괜찮았습니다.
아메리카노 합격
아메리카노 오.. 꽤 괜찮았습니다.
탄맛도 안 나고 산미도 적고 고소해서 좋았어요.
양도 많이 주십니다. 전 양이 중요해서 ㅎㅎㅎㅎㅎ
생강차 쏘쏘
생강청이 아니라 생강티백이라 뚝딱이가 달지 않아 좋지만
맛이 진하지는 않다고 하더라고요~!
총평
추천합니다. 방에도 창문이 있어 마당의 나무를 보고 하늘을 보면서
여유로운 분위기로 편하게 이야기하기 좋았어요.
요즘 날씨를 딱 느끼기 좋은 반야외 카페랄까?
아이스크림 와플은 솔직히 그냥 그랬지만 커피맛이 괜찮았어요.
편하게 친구와 이야기하고 사진찍기 좋아요^^
추천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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